CES 2015 인텔 키노트 에서 선보인 드론의 능동적 충돌회피
아두이노 비행 컨트롤러(아두콥터) + 애드온 제어보드 (갈릴레오, 에디슨) + 인텔 리얼센서 3D 카메라
아두이노 비행 컨트롤러(아두콥터) + 애드온 제어보드 (갈릴레오, 에디슨) + 인텔 리얼센서 3D 카메라
영상 : the verge
인텔 리얼센스 테크놀로지 사례로 키노트 중간부터 나오네요
일반적 RC 컨트롤러로 조종하면서 등장합니다.
하지만 곧 조종기를 내려놓습니다. 드론의 자동 충돌 회피능력을 과시할 시간입니다.
어림잡아 대각선 350mm 급의 헥사콥터 형태에
등과 배에 센서를 달고 있는 모습
센서의 배열형태로 봐서 초음파 송수신 + 영상 카메라 같네요
첫번째 시범 : 드론 핑퐁
주변 사람들을 인식해서 충돌을 피합니다
4명이 둘러싸고 드론 핑퐁을 하기도 하네요
인식 방법이 궁금하네요. 똑딱이 카메라 등에서 이미 널리 쓰이는 얼굴인식, 눈 인식으로도 쉽게 구현은 가능하겠지만 등을 보이고 있다면 인식 불가능이죠. 사람이든 사물이든 구분없이 외곽선을 인식해서 사물(장애물) 로 인식하는듯 합니다.
두번째 시범 : 인도어 장애물 회피 비행
주택이나 사무실 실내를 상정한 장애물 배치
건물 장애물 류도 무난하게 대응하는 모습. 문 열림에도 반응합니다
비행모습을 보면 하방 장애물에 다른 고도 조정은 초음파(주) + 리얼센스 영상(보조) 조합방식 같습니다.
드론 위에 달린 육각형 모양의 센서역시 리얼센스 영상(주) + 초음파(보조)?
DJI 의 양산 신제품 인스파이어 1 에도 실내 저공 고도유지를 위한 듀얼센서 모듈이 탑재되어 있긴 하지만, 사방 장애물 인식은 불가능합니다.
인스파이어 기체 하단의 옵티컬센서 / 초음파센서
발표회에 사용된 드론은 ASCENDING TECH 에서 제공했네요. 지금 구현한 방식은 아두이노 비행 컨트롤러(아두콥터) + 애드온 제어보드 (갈릴레오, 에디슨) + 인텔 리얼센서 3D 카메라
혹은 에디슨 + 자이로 보드에서 직접 아두콥터 코드와 능동회피 라이브러리까지 돌아가도록 구현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퀄컴도 인텔도 드론 코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온지 좀 되었습니다.
인텔 에디슨 + 3DR 픽스호크 비행 컨트롤러의 결합
인텔이 판매용으로 드론 컨트롤러+센서 솔루션을 내놓는다면 APM 보드나 픽스호크 보드를 기반으로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아두파일럿 소스(통합된 드론코드 재단의 소스)를 사용하지만 보드는 인텔칩이 박힌 '에디슨 드론에디션' 정도가 되겠죠?
퀄컴으로선 스냅드래곤에 자이로 안전비행 센서만 통합하면 현존하는 스마트폰 보드와 그다지 크기 차이가 나지 않는 LTE 드론 솔루션이 바로 나오는거구요.
RC개념, 현존하는 4K 헬리캠 솔루션 : DJI 인스파이어 1
전통적 RC + GPS 기반의 헬리캠 개화기인 지금은 중국DJI 가 제왕입니다. 하지만 사람 옆에서, 집안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미래의 드론은 결국 거대 기술기업들의 플랫폼이 승자가 되지 않을까요?
드론코드 프로젝트에 삼성전자도 이름을 올릴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시장규모가 마음에 안 든다면, NX-M 1인치 기반으로 헬리캠용 NX 에어리얼 모듈이라도 뛰어들 필요가 있을거같네요. (군사용 자이로기술이 있을법도 한 삼성 테크윈은 왜 팔아먹은거지요?)
출처
http://wapiduck.tistory.com/352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