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컨트롤러는 크게 두 분류로 나뉜다.
3~5만원 대 : 간단하게 비행기능만 구현하는 컨트롤러 - KK, cc3d, 나제32 등
20만원 대 : GPS 모듈과 지자계 인식 (나침반센서) 까지 달려있는 컨트롤러 - DJI NAZAv2, pixhawk 등
첫 번째 카테고리
1. DJI 나자 v2
중국회사 DJI 의 대표상품.
DJI 는 취미용 드론컨트롤러 시장에서 인텔과 같은 체고존엄한 위치이다
정식이름은 naza-m v2, 풀세트 20만원후반대
장점 : 초보자도 쉽게 세팅할수있고 비행감이 매우 안정적이다. 유니트 마감이 뛰어나다
단점 : 비싸다. 제품에 대한 폐쇄주의 (애플과 같은), osd 등 확장이 필요할때 전용 부품을 강요한다.
염가형 모델 = 나자라이트 10만원중반대.
기능이 다양한 고가형은 우공, A2 가 있다. 비싸다
2. 3d Robotic Pixhawk
아두이노 드론컨트롤러의 32비트 버전이다
나자 v2 가 중국의 대표주자라면 3D 로보틱스 픽스호크는 미국의 대표주자.
나자보다 절대 저렴하지 않다. 정품은 20만원대 풀세트.
장점 : 오픈소스로 잡다한 기능이 빨리 추가되고, 비행모드 매우 다양하다.
단점 : 초기 세팅과정이 험난하고 안정된 비행상태까지 이르기 전에 포기하고 DJI 나자로 옮겨타버리는 경우 발생
이 두개만 알아도충분하다
데스크탑 os 에서 윈도, ios 로 대충 설명이 끝나는거랑 비슷하다
여타 회사들이 내놓은 gps 운용가능 제품들 (알 필요도 없다)
X-에어크래프트 사의 미닉스.
한국에서 이걸로 제작해본 사람은 열손가락도 꼽기 힘들꺼같다
이런 회사들은 판매량이 안나올텐데 뭔 돈으로 계속 개발하는지 궁금
이글트리 사의 벡터 콘트롤러.
이놈은 신기한게 osd 가 컨트롤러 본체에내장됨. 콘트롤 모니터를 보면서 osd 상에서 직접세팅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VCR 의 메뉴조작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이것도 한국안에서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을듯
두번째 카테고리
저렴한 것들- 이것들은 대체로 gps 와 나침반 (방위센서) 모듈이 없다
gps 가 없으니 드론인 내가 지구상 어디 위치하는지모름
나침반센서가 없으니 드론 기수가 지금 어느방향을 보고 있는지는 전혀 모른다.
그냥 공중에서 헤까닥 하지 않도록 자세만 지속적으로 잡아주면서 조종기로 부터 날아오는 조종신호에 충실히 따른다
1. KK보드
그냥 날수있게만 해주는 보드의 가장대중적인 모델, 2년전만 해도 입문 = 무조건 KK
장점은 컨트롤러 기판에 lcd 가 붙어있어서 상태를 알기쉽다.
근데 아래에 나오는 나제32 나 cc3d 에 밀려나는 추세
2. 나제32
나제32. 비싸기만 한 dji 나자를 비꼬는 작명이라고한다. 일본인이 기판을 만든듯?
기판사이즈가 작고 32비트이다
작은 레이싱 드론 자작에 많이 사용됨
3. 오픈파일럿 cc3d
나제32 와 사이즈가 같다 매우 작다.
오픈소스로 개발되었지만 지금은 오픈소스가 아니다.
역시 작은 레이싱 드론에 사용된다.
결론
3d Robotic Pixhawk로 선택.
픽스호크가 하드웨어라면 이들을 쉽게 설정, 원하는 값으로 셋팅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픽스호크는 아두파일럿에서 제공하는 Mission Planner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컴퓨터로 다운받아 설치한 후, USB로 픽스호크 및 CC3D를 연결해서 사용한다. 이는 조립된 부품들과 연결을 도와주고, 실제로 잘 돌아가는지 테스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Reference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rone&no=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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